스타크래프트 용어 정리 스타 초보 뉴비를 위한 스타 용어/ 테란 브금 bgm

 

스타크래프트 용어 정리 스타 초보 뉴비를 위한 스타 용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20년이 넘어도 사랑받는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여전히 인기가 많다. 하지만 스타의 전성기인 2000년대 인터넷에서 스타크래프트갤(스갤)이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생겨난 여러 용어들을 지금 스타크래프트에 진입하는 초보 뉴비들은 잘 모르기때문에 스타크래프트 용어를 정리해본다.

테란 브금 bgm/ 브금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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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저장소 | 세상의 모든 브금! BGMSTORE

gg or GG: good game이란 뜻으로 게임에서 패배를 인정하고 나갈때 쓰는 용어. 지지. GG쳤다 등 포기나 항복을 뜻하는 말로 널리 쓰이는 듯하다

gl: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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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기: 저그 뮤탈리스크, 테란 레이스 등 공중유닛을 라바 일꾼 등과 함께 부대지정하면 병력이 겹쳐지면서 컨트롤이 용이하게 되는 모습을 뜻함

어택땅, 일점사: 말그대로 어택(A)을 누르고 공격할 땅을 누르는 것으로 병력이동 또는 싸움시 쓰임. 상대방의 캐릭 하나를 지정해 처치하는 것으로 컨트롤할때 쓰임

테사기 프사기 저사기: 테란/프로토스/저그 종족이 사기치는 것처럼 강하다는 뜻. 테사기가 가장 유명하며 전통적으로 우승자가 많았던 테란과 테란 이영호 선수의 압도적 강함으로 테란이 사기가 아닌가라는 여론이 형성되어서 생긴말

프징징 저징징 테징징: 각 종족의 약점이 너무 부각된다고 엄살부릴때 쓰는 말. 다들 서로 자기 종족이 약하다고 아우성

멀티: 본진 외의 미네랄, 가스 자원을 캐기 위한 기지(ex 앞마당 멀티)


삼룡이: 본진, 앞마당에 이은 세번째 멀티를 뜻하는 말. 소설 벙어리 삼룡이에서 유래한 말로 과거에는 세번째 멀티 지역이 보통 가스가 없는 미네랄뿐인 멀티였기 때문에 어딘가 모자란(가스가 없는) 멀티라는 뜻에서 삼룡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듯하다. 지금은 삼땡이로도 불린다.
날빌: 날먹(날로먹는) 빌드 or 날카로운 빌드, 장기전을 생각하는 운영이 아니라 '모 아니면 도'식의 올인빌드

프로토스 용어


땡넥: 포지, 게이트웨이 등 방어건물을 짓지 않고 바로 넥서스(프로토스)를 바로 짓는 빌드, 위험하지만 성공한다면 부유한 운영이 가능한 빌드


빵셔틀: 셔틀은 프로토스 수송기인데 학교에서 일진들이 매점에서 빵사오라고 심부름을 시키면서 빵셔틀이라는 말이 등장함. 그 외 종류에 따라 물셔틀, 주전자셔틀 등 다양한 말이 파생됨


포토러시: 초반에 프로브가 상대 진영에서 몰래 또는 대놓고 포토를 지어 압박하는 전략


딱딱이: 프로토스 질럿을 뜻하는 말로 초반에 저그의 저글링 테란의 마린에 비해 굉장히 딴딴하고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

포크: 스타 초보가 종족을 고르는데 프로토스가 저그 테란에 비해 난이도가 낮아 붙여진 별명. 유아기에 젓가락 사용에 비해 포크로 찍어 먹는것이 쉽기 때문에 프로토스를 포크찍어먹듯 초보가 쉽게 진입할 수이 있다고 붙어진 말. 기본유닛 질럿 드라군 등을 물량만 찍어서 어택땅 찍어도 이긴다는 말. 몸이 약한 저그의 저글링 히드라, 러커 컨트롤 그리고 테란의 마린 메딕 조합, 스팀팩, 마인, 탱크 시즈모드 등의 컨트롤이 크게 필요없다는 것이 뉴비들이 프로토스를 하는데 난이도가 적다는 뜻. 하지만 사실 프로토스는 건물 유닛이 예쁘고 고차원의 외계종족이라 멋있어서 많이 선택하는 면도 있는듯하다.

아이스크림, 케첩: 드라군이 죽으면 보이는 푸른액체가 아이스크림이 녹은 형태라 붙여진 말. 저글링이 죽고 남은 피를 순화해서 케첩으로 부름



저그 용어

땡히드라: 히드라(저그) 병력만 뽑아 빠른 타이밍에 공격가는 빌드(대 프로토스전 빌드)

뮤짤, 짤짤이: 저그 뮤탈리스크를 뭉치기해서 빠르고 강력한 피해를 주는 컨트롤을 뜻함

피나무라, 방구: 저그 디파일러의 스킬 중 플래그를 피나무라(피 먹어라의 사투리) 스웜을 방구(생긴 게 비슷해서)라고 부름

큰형님: 저그 최종테크 유닛 울트라리스트를 뜻하는 말로 덩치도 크고 강력한 모습에 이름붙여진 말

꽃게, 가필패: 저그 공중유닛 가디언을 부르는 말로 생긴 모양이 꽃게와 같아 붙여진 말. 게임에서 가디언을 쓰고 유리한 경기를 역전하는 경우도 많고, 게임에서 패배에 임팩트있는 역할을 많이 보여줘서 가디언쓰면 진다. 가필패라는 말이 생김

973: 저그 일꾼 드론을 본진9마리 앞마당7마리 추가멀티 3마리 유지하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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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용어

더블 커맨드: 프로토스의 땡넥과 비슷하게 병력건물을 짓지 않고 바로 앞마당 커맨드를 가져가는 배짱 플레이를 뜻함.

퉁퉁포: 일부는 시즈모드 일부는 퉁퉁퉁 이라는 전용준 해설의 명언에서 나온 말로 탱크가 시즈모드하지 않고 공격하면 퉁퉁 소리가 나서 붙인 말.

딴딴이, 건담: 테란의 일꾼인 scv를 뜻하는 말로 타 종족보다 높은 체력과 비비기 능력, 수비력 등으로 저글링을 케첩으로, 드라군을 아이스크림으로 만드는 걸 보고 나온 말

빤짝이, 똥가루: 테란의 스캔을 뜻하는 말. 반짝이거나 가루같은 이펙트때문에 붙여진 이름

벙커링: 초반에 마린을 이끌고 scv가 상대 앞마당에 벙커를 지으면서 압박하는 전략

주작: 스타크래프트 조작 사건 이후 모 선수가 방송을 켰는데 조작이라는 말을 금지어로 설정하자 비슷한 말인 주작이라고 돌려말하면서 퍼짐. '날아오르라 주작이여'라는 노래 등 여러 가지 말이 파생됨

겜알못: 모 선수가 '게임을 알지도 못하는 놈들'을 칭하면서 '겜알못'이라는 말이 생겼고 그 외 OO알못으로 다양하게 사용됨

치즈러시: 테란이 극초반 일꾼인 scv를 대규모로 끌고 마린병력과 함께 저그의 앞마당을 공략하는 대 저그전 전략. cheater's rush에서 유래. 맵핵러(cheater)가 저그가 가장 약한 타이밍을 공략하듯 오는 러시같아서 붙은 이름

부갈땅 or 갈부땅: 부대지정, 갈무리, 어택땅을 뜻하는 말로 스타플레이에 있어 중요한 기본기를 뜻함

마패: 상대방의 진영에 자신의 본진건물(넥서스, 커맨드센터, 해처리)을 대놓고 지으면서 상대를 도발하는 행위. 롤에서의 인장, 감정표현과 비슷한 느낌


빠진 부분 업데이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