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사람들은 해운대
부산사람은 송정 해수욕장을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부산 내에서는 인기 많은 송정해수욕장!!
해운대 중동역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있는 송정해수욕장
참고로 조금 더 올라가면 기장이 있습니다
구름 하나 없는 바다였습니다
더욱 파란 색채의 바다 느낌이 물씬
파도가 거셌기 때문에 서핑을 하는 사람들도
겨울이지만 여럿 있었습니다
한 두마리씩 보이던 갈매기
흰갈매기가 해변가를 거닐고 있었는데...
반대쪽에서 수 백마리의 갈매기
검색해보니 철새인 갈매기가 송정해수욕장을 자주 이용한다고 하네요
셀 수 없을 정도의 많은 갈매기 뗴
해가 비친 바다의 빛깔은 언제나 아름다웠습니다
파도와 바다
실컷 구경하고
해변을 다 둘러보고 돌아가는 길
송정해수욕장을 점령한 갈매기 떼
일부는 해변가 일부는 모래사장
일부는 사람들과 어울려 있는 모습들
바다 n 갈매기
이상 바다를 거닐면서 찍은 사진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가 지나가는 철길
해운대에서 송정해수욕장으로 성인 15000원 가량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해변열차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보면서 여유있게 지나가는 열차들을 볼 수 있다
인테리어도 예쁘고 인스타에서 인기많은 찻집
창가쪽 자리가 이미 차버려서 기다리기 싫어서 나왔다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도착한 곳은
숙소근처 물총칼국수 집!!
대접에 나오는 물총조개가 많이 들어있는 칼국수와 파전을 시켜보았다
파전
물총칼국수
해는 어느새 바다속으로
파스텔톤의 빛으로 물드는 하늘
해는 반대쪽으로 졌기 때문에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일몰을 볼 수 없었다
심심한 바다의 풍경
사람들도 많이 없고 조용하고 자연 그대로의 바다
이어 밤이 오고
별을 보고 싶었지만 맑은 밤하늘에도
별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드디어 다음날
오전 7시쯤 풍경
송정해수욕장은 숙소가 바다 해변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꼭 바다로 나가지 않아도 아름다운 일출을 방에서도 볼 수 있다
오히려 높은 숙소라면 더 경관이 좋을 수도
날씨가 매우 추웠지만
가까이서도 보려고 잠깐 나갔다 왔다
위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든다
고개를 든 아침의 태양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일출은 해뜨기 전 하늘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
송정해수욕장 부산 일출 숨은 바다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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