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흩날리는 경주 여행 3-4월 보문단지 보문호 보문호반길 야경

벚꽃 흩날리는 경주 여행 3-4월 적기 (사진다수)

2024년 벚꽃 여행지는 바로 경주!!

벚꽃이 만개한 시기는 3월 말 ~ 4월 2주차

 

경주는 학생 때 수학여행으로 또는 가족여행으로 간 뒤로 오랜만인 곳

황리단길로 유명세를 얻어 해가 갈수록 찾는 사람들이 그렇게나 많다고~

 

경주역 도착

 

경주역 내리자마자 와~~ 하는 경관같은 건 없다

그래도

널찍하게 뻥뚫린 느낌은 들어 봄날씨와 함께 평안해진다

 

경주역

 

경주역에는 기소야, 롯데리아, 황남빵판매점 등이 있다

 

경주역 기소야

 

사람들이 많이 몰려드는 경주역이라 기다리는 시간도 있고 약간 부산스러웠다

배가 그렇게 고프지 않다면 경주시내에서 먹는걸 추천

 

 

경주역 내리자마자 불편했던 점은 

이곳이 종점이자 출발점이라 네이버지도로 봤을 때 

내가 탈 버스가 언제 도착하고  출발할지가 제대로 나오지 않다는 것이었다

 

이 정류장에서 나타나는 전자 전광판을 보고 비로소 타야할 버스가 언제 올지 알 수 있었다

서울처럼 네이버지도 등으로 정확성있게 판단하게 어려웠다

 

경주역 버스

 

버스는 시외버스터미널 방향(황리단길 등)과 더 넘어가서 보문단지 근처 호텔이 몰려있는 곳까지 가는 버스로 나뉘어져 있었다

 

라한호텔 앞 벚꽃...

아직 완전히 피지는 않았다 

 

 

도로에서 촘촘히 피어있는 벚꽃나무

 

 

보문단지 근처

 

 

무려 콜로세움 모양의 건물

웅장하다~

카페, 식당 등이 있다

 

카페 플라비우스

가격은 6,7천원대

멋진 건물에서 한번쯤 마시고 싶은 커피

 

 

 

 

역사의 도시 경주다운 벽의 그림

 

 

보문단지 근처 호수를 걷다보면 나오는 것들

 

 

수상공연장

 

해질녘의 경치를 느낄 수 있다

 

 

밤이 되면 조명과 함께 빛을 발휘하는 벚꽃나무

 

거대한 나무가 있는 포토존

 

 

보문호와 빛의 조화

 

걷다보니 도착한 경주월드 앞 산책로

 

보문호 옆 보문호반길을 걷다보면 한바퀴에 족히 2시간 가량은 걸을 수 있다

그만큼 길고 경치도 즐길 수 있는 산책로

 

경주의 봄밤은 벚꽃과 함꼐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