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에서 넣은 1골이 페페의 골이냐, 호날두의 골이냐에 799골이냐 800골이냐 갈리는 상황. 마르카는 이 한 골을 호날두의 골로 인정, 오늘 800골 달성 기사가 나옴. 이하 800골으로 지칭)
어찌됐든 축구 역사상 최다골의 주인공이 되기위해서는 단 한 명 요세프 바이칸의 805골만 넘으면 된다
현역 중 700골을 넘는 선수는 호날두와 메시 단 둘뿐. 그 다음 순위는 즐라탄, 레반도프스키 정도. 따라서 호날두와 메시의 기록을 넘을 인재는 한참을 기다려야할 것이다. 어린나이부터 수많은 골을 넣고 있는 홀란드와 음바페가 부상없이 시즌별로 40~50골을 넣어야 가능할 정도로 정말 불가능에 가깝운 수치이다.
1위 요세프 바이칸(오스트리아): 805골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800골
3위 호마리우(브라질): 772골
4위 펠레(브라질): 767골
5위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756골
6위 페렌츠 푸스카츠(헝가리): 746골
7위 게르트 뮐러(독일): 735골
8위 페렌츠 데아크(헝가리): 576골
9위 우베 젤러(독일): 575골
9위 툴리우 마라빌랴(브라질): 575골
선수커리어 전체 기록
1093경기 800골 228어시스트
스포르팅 31경기 5골
맨유 307경기 129골(진행중)
레알마드리드 438경기 451골
유벤투스 134경기 101골
포르투갈 국가대표 184경기 115골
레알마드리드에서 무려 400골
맨유에서 의미있는 800골 달성. 그 이전의 레알마드리드에서 기록한 400여골이 눈에 띈다.
호날두는 맨유와 2+1년 계약을 마친상태. 이 기간 동안 100골을 넘을 수 있다면 900골 고지를 밟을 수도 있다.
이미 36세인 노장 호날두에게 불가능해 보이지만 그의 득점 능력을 생각하면 가능할지도?라는 생각도 들게 한다.
메호대전, 메시의 완승으로 끝나는 분위기 속 호날두가 축구 역사에서 확고히 자리하기 위해서는 '골'에 관한 지표들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어야할 것이다. 메시를 의식하고 또 기록에 관해서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기에 호날두의 골에 관한 도전은 어디까지 갈 것인가 지켜봐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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