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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과 2024년 전망 /금리인하/ 비둘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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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야기꾼 꼬부기 2023. 12. 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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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준 비둘기파의 승리!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과 2024년 금리인하 전망

 

비둘기파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낮추고 시장에 돈을 푸는 양적완화를 주장하는 사람

매파

경기 과열을 막고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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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과 2024년 전망

연방준비제도는 13일(현지시간)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앞으로의 경제 전망에서 2024년에는 금리를 낮출 것으로 보이는 신호를 발표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완화와 추가 금리 인상 평가

연준은 정책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이 "지난 1년간 완화되었다"는 사실을 고려했으며, 경제 상황을 주시하면서 추가 금리 인상의 필요성 여부를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긴축과 금리 인상 이후에도, 다시금 금리를 인상할 필요성이 줄어들 수도 있다는 직접적인 시사점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파월 의장의 입장과 통화정책 긴축 종료 전망

제롬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하락하고 금리 인하에 대한 논의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통화정책 긴축이 끝나고 있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며 금리 인상은 "더 이상 베이스 케이스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준의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 임무 강조

파월 의장은 연준이 이제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이라는) 두 가지 임무가 모두 중요한 시점"에 있다고 언급하며, 과도한 리스크와 경제 둔화의 우려에 민감하게 대응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금리 인하 전망과 전망치 변화

19명의 연준 위원 중 거의 만장일치로 17명이 2024년 말에는 정책 금리가 현재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전망치 중앙값은 현재의 5.25%~5.50% 범위보다 75bp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전망 업데이트와 경제 지표 변화

연준은 업데이트된 전망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를 보였습니다. 헤드라인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2023년 말에 2.8%를 기록한 후 내년 말까지 2.4%로 더 하락하여 연준의 목표치인 2%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실업률은 현재의 3.7%에서 9월에 예상한 것과 같은 4.1%로 상승하고, 경제 성장률은 올해 2.6%에서 2024년 1.4%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출처 야후 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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